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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무상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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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
1168 |
작성일 |
2010년 06월 21일 14시 28분 38초 |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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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0 KBytes |
| 제 목 |
슬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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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답답합니다. 아무리 보이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처럼 막말을 해대는 님을 보고 정말 같은 동료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댁도 그날 구호 외치고 결의하고 그랬을 테지요. 마음은 도대체 어떤 마음이었을까 충분히 헤아려 집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총회 당일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대놓고 끝까지 묻던지. 도대체 왜 그리 했는지 변명이라도 해보게 만들던지..그래서 잘못했으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던지..
이게 뭡니까? 대표성 운운하며 갑측과 대등한 위치를 강조하며 직선제 운운하는 님께서 미우나 고우나 우리의 대표인데 만인이 보는 앞에서 이렇게 작살을 내버리는 의도가 과연 무엇입니까?
접대, 밀실선거, 돌아가면서 협회장 하려는 의도 등등.. 대단한 협회인가 봅니다. 초등학교 1학년도 나름대로 정한 룰이 있습니다. 그 룰에 안 따르면 왕따 당하는 세상입니다. 이사회는 그냥 보이기 위한 조직입니까? 모였다고 그냥 결정하려면 지역이사들은 뭣땜에 있는 것입니까? 한달에 한번 뭐할려고 미쳤다고 시간내서 모입니까?
직선제요..나도 직선제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집행부도 직선제 몰고 가다 몇 개월 쓸떼없는 일에 시간 낭비했다고 개차반 났다고 하더이다. 뭘 좀 아시고 말씀하십시오.
이렇게 이야기하면 집행부 끄나풀이라고 글 올라오겠지요..네 맞습니다. 집행부 너무 잘해서 집행부만 옹호하는 프락치입니다. 그래서 떡하나 받으러 새벽밥 먹고 그곳에 갔습니다. 집행부 너무 잘해서 암말 못하고 박수만 치고 돌아온 바보 멍충이 입니다. 총회 당일 님께서 오늘처럼 한 말씀하셨다면 저는 님을 영웅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대리점 소장으로 평생 밥먹는 업보로 태어난 죄인걸 어떻하겠습니까… 참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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