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스코리아’라는 나라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현대자동차’라는 참한 처자가 있다는 소문을 들은 대리점 이라는 총각이 어찌어찌하여 서로 만나게 되었고, 1998년 ‘대리점’이라는 이름으로 신혼집을 차리고,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은 IMF라는 냉혹한 국가 경제부도 상황이었기에 ‘대리점’이라는 이제, 남편이 된 그 친구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발로 뛰고, 몸으로 때우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물론 부인이 된 ‘현대자동차’ 처자도 나름 내조하며 생활했죠. 그러나 채 1년도 되지 않아, ‘현대자동차’ 부인은 변심을 하고 맙니다.
요만큼 벌어서는 살 수 없으니,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나가서 ‘돈’만 벌어오라며, 바가지를 긁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싸우스코리아 나라 전체에 그렇게 바가지 긁어대는 ‘현대자동차’라는 마누라들이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주머니가 불룩해질수록, ‘대리점’ 남편의 용돈은 줄어 들었습니다. 아니 없어졌습니다.‘현대자동차’라는 부인이 요구하는 돈의 ‘노예’가 되어버렸으니까…..
그래도 ‘대리점’ 남편은 묵묵히 열심히 살아야 했습니다. 그만 바라보고, 밑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그의 식솔들의 애달픈 눈빛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으니까요.. 살림 차린지 2~3년이나 지났을까? ‘대리점’ 남편은 엄청난 충격에 쓰러지고 맙니다. ‘현대자동차’ 부인에게 ‘귀족노조’ 라는 샛서방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벌어다 주는 쪽쪽, 샛서방에게 그 돈이 넘어가고 있었던 거였죠. 둘이 죽고 못사는 사이였다나요?
‘대리점 남편’은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열심히 생활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래!! 살다 보면, ‘현대자동차’ 부인도 정신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오겠지….그리고, 내가 책임질 우리 직원들과 그 식솔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지….라며, 하지만, 샛서방 ‘귀족노조’는 그들을 가만 놔두지 않았습니다. 매일 찾아와 행패를 부렸습니다. 직원이 너무 많다. 가게 위치가 맘에 안든다, 자기보다 너무 잘 나가는 거 아니냐..등등등….오만가지 트집을 잡으며 ‘대리점’을 괴롭혔습니다.
그래도, ‘대리점’은 모든걸 인내하며, 묵묵히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현대자동차’ 부인은 샛서방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라며, “쌍둥이” “인원채용제한” “거점이전제한” 이라는 두 아이를 뻔뻔하게도 ‘대리점 남편’앞에 내놓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그래도 ‘대리점’ 남편은 10여년을 묵묵히 그 쌍둥이를 보듬고, 살아갑니다. 천방지축 안아무인 인 쌍둥이를 “내 업보려니” 하며, 보듬고 살아왔습니다.
2013년 5월 27일..
샛서방 ‘귀족노조’가 “인원채용제한” “거점이전제한” 두 쌍둥이를 앞세워, 이젠 “대리점” 남편의 모든걸 내놓으라는 최후통첩을 날립니다. 그 최후통첩엔 슬프게도 부인 “현대자동차”의 자필 서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2013년 7월 4일
남편 ‘대리점’은 중대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 이제 부인 “현대자동차”와 샛서방 “귀족노조”의 만행을 “싸우스코리아” 전국민에게 알리자” 라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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